백치 아다다 (한국문학 Best)

계용묵 | 이프리북스 | 2013년 01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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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백치(白痴)이고 벙어리인 ‘아다다’라는 여인이 구박과 천대를 받으며 살지만,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다가 죽게 되는 비극적인 인생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의 제목이 되는 ‘아다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인물의 이름은 그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서, 또는 상황이나 주제를 암시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여기서 ‘아다다’는 ‘확실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별칭으로 불린다.
이는 그녀가 정상적인 인간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다다는 육체적으로는 불구이지만, 정상인보다 더 순수한 인간성을 지니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하여 선택된 이름이다. 백치이고 벙어리인 인물의 실명이 ‘확실이’라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 아이러니는 결국 이 작품이 비극임을 암시한다.

저자소개

계용묵 桂鎔默
(1904~1961) -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다.
1925년 [상환]이 당선되고, 1928년 [인두지주]를 발표함으로써 등단. 처음에는 경향파적인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인간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예술성을 중시했다.
대표작은 [백치 아다다]이다. 이후 삶에 있어서의 진실과 멋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작품을 많이 발표했다.
대표작에 [바람은 그냥 불고] [벨을 헨다] [청춘도] [병풍에 그린 닭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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