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문학사상」장편문학상 결선 진출작.(문학사상사는 2007년 장편소설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이 시대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신화의 원형, 우리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임운산 장편소설이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한국전쟁, 빨치산 등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숨겨진 사연을 찾아가는 추리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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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임운산
1981 이장호 감독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 평론 차석 당선. 2002 장편 (육손이 부대)로 문단에 등단. 2003 장편 (지상에서 맺지 못할 사랑) 발표. 2004 단편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알랴), 장편 (용재네 학교에는 인디언이 산다) 발표. 2005 단편 (이 겨울에 마루를 찾아가는 딱 한 가지 이유), 단편 (청태(靑苔)라도 자욱이 끼일 일인 것이다) 발표. 2006 단편 (싸늘한 초승달빛 아래서) 발표. 2007 《문학사상》 장편소설 공모에 결선 진출(작품명 : 오 마미 오 마미 브루). 2007 단편 (사이 혹은 끼리끼리) 발표. 2007 불교잡지 ‘아름다운 인연’에 (그 밥에 그 나물) 발표. 2008 《월간문학》 1월호에 단편 (왜냐하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