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미화 시인의 신작 시집. 천상의 음악처럼 청아하며 함축된 메시지는 사랑이 녹은 강물이 흐르듯 잔잔하고 평화로운 시인의 시적 목소리를 가득 담아내고 있다. 가톨릭시즘(Catholicism) 세계관에 바탕을 둔 넓고 깊은 시세계가 펼쳐진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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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김미화
전 KBS 아나운서로 재직했고, 결혼 후 천주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워 틈틈이 습작 시를 쓰다가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을 수상, 문단에 데뷔했다. 현재 아가페문학회 동인,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공간시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 『하늘에서 별을 줍다』 『침묵의 축제』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