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 시집『숲길따라』. `시대문학`으로 등단한 김원호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시란 무엇인가? 왜 시를 쓰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화두로 내세웠다. 한 인간의 삶 속에서 건져 올린 승화된 시적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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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원호
소개 :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1963년에 졸업했다. 이후 경기고등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196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과수원>으로 당선했고, 1985년 제3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나운규, 그 예술과 생애≫(1982), ≪김소월 시해설집 ㅡ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1997), ≪현대시 분석노트≫(2003), ≪고전시가 분석노트≫(2006)가 있고, 시집으로는 ≪시간의 바다≫(1968), ≪불의 이야기≫(1970), ≪행복한 잠≫(198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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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을 만지고 싶어
하늘을 갖고 싶다
꿈을 만지다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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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칠순잔치
임은 먼 곳으로 떠나고
스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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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나라로 띄우는 편지
병상일기1
병상일기2
병상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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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마살을 참을 수 없어서
말 한 마디
포로수용소
서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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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숲길따라
겨울나무의 노래
줄포로 가요
전나무 숲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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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삶의 미학을 통한 시적 자아 실현의 승화-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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