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을 휩쓴 작가 손영목의 중단편 모음집 『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 중편 「하얀 비둘기」 외에 「과정과 동기」, 「콩팥」, 「비단주머니와 편지봉투」등 10편의 단편을 담고 있다. 각 작품에는 소설의 얼개들이 흥미롭고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독자로 하여금 중견소설가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면모를 충분히 맛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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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손영목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서울신문 신춘문예, 경향신문 장편소설 당선,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에 장편소설 『풍화』, 『거제도』가 있고 중단편작품집에 『장항선에서』, 『유년의 환상』 등이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및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