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기ㆍ홍염 외 - 사르비아총서 305

최서해 | 범우사 | 2006년 02월 23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6,000원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도서소개

단편 은 경기도에서 소작으로 지내던 문 서방의 일대기이다. 서간도로 갔지만 흉년을 만나 빚에 쪼들리다 못 해 무남독녀인 용녀를 호인(胡人)에게 빼앗긴다. 홧병이 된 아내가 딸의 이름을 부르며 죽어 가자 문 서방은 호인의 집에다 불을 지르고, 용녀를 데리고 도망치는 호인을 죽여 딸을 안고 기뻐하는 줄거리이다. 간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 중 가장 격렬한 편에 속하는 이 을 비롯해, 북간도의 겨울 밤에 눈을 맞으며 방황하다 중국집에서 만두를 훔쳐먹고는 기운을 북돋우는 이야기인 등에서 간도는 최서해에 의하여 우리 문학사에 가장 깊숙이 반영된다.

저자소개

1901년 1월 21일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학문을 배운 것과 성진 보통학교 5학년 중퇴가 학력의 전부로 그 후 어머니와 함께 간도로 건너가 유랑 생활을 시작했다. 22살 되던 해에 간도에서 돌아와 북경 부근의 어느 정거장에서 노동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에 시를 발표한 후 서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단편 '고국'이 1호에 추천된 후, 에 입사해 단편 '탈출기', '박돌의 죽음', '큰물 진 뒤' 등을 발표했다. 1932년 7월 위문협착증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탈출기 홍염(紅焰) 저류(底流) 백 금 기 아 토혈(吐血) 담 요 8 개월 이역원혼(異域寃魂) 낙백불우(落魄不遇) 누이동생을 따라 누가 망하나? 만 두 의 사 동대문 □ 연 보 저자약력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