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_생명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 · 13 그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니라서 · 15 생태계 · 18 생명존중의 몇 가지 양식 · 21 지구에서 인간이란 · 23 오징어의 사랑과 죽음 · 25 봄에 솟아나는 생명의 싹 · 27 나의 연령, 나의 윤회 · 28 문명의 임종 · 30 생명 · 31 봄을 알리는 일산 호수공원의 낯선 새 · 32 흰 눈 속에서 눈을 뜨는 흰 크로커스 꽃봉오리 · 33 난리가 나고, 모두가 미쳤는데 무슨 시를 어떻게 쓰랴 · 34 어느 날 늦은 오후 일산 호수공원의 풍경 · 36 아수라장 · 38 도깨비 세상 · 41 어째서 나는 아직도…… · 43 그 침묵의 뜻은 · 45 태풍과 폭우 앞에서 · 46 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길 · 47 풍경 · 49 장마 끝 흰 구름과 하늘 · 50 일산 호수공원 철창에 갇힌 짝 잃은 두루미 · 52 똥파리가 있는 한 풍경 · 53 제2부_일상 아파트단지의 간판은 설치 아트 상설전시장 · 57 영안실 · 59 인천공항에서 · 61 동창명부를 들춰 보면서 · 63 함박눈이 내리는 12월 말 거리에서 · 65 얼음판 요정의 나비춤: 김연아송 · 67 주말 고속도로에서 · 68 시신기증등록을 하고 나서 · 70 슈퍼마켓 푸줏간 · 71 찬희 형님의 매장 · 72 보라매 병원 입원실의 메타포 · 74 병실에 누워 · 76 연세대 캠퍼스 은행나무 단풍 길 · 78 설날의 새로운 의미 · 79 눈 오는 날의 바쁜 까치 · 81 덕수궁 좌측의 돌담길 · 82 김태길 선생님을 위한 조사 · 83 주말 즐거운 낚시터의 회 파티 · 84 소르본대학의 옛 은사에게 새벽 안부 전화 · 86 가까워지는 아포카프리스 · 87 영화 ‘위대한 침묵’ · 89 폭설이 퍼붓는 태백산 밤의 짐승들 · 91 아직도 쓰이지 않은 시 · 92 영상 환경오염 · 93 제3부_인생 나는 새에 반했고, 개는 나의 동무였다 · 97 77번째의 꿈을 꾸면서 · 99 바닷가 거룻배 하나 · 101 인생은 병원이고 병원은 인생이다 · 102 자연은 인상파 화가이다 · 103 일산 두루미의 좌선 · 104 우주의 가득 찬 공백 · 105 꿈속의 형이상학적 토론 · 110 영원한 것들 · 112 잠이 오지 않는 함박눈 퍼붓는 밤 · 113 할아버지의 팔을 잡아 드려라 · 115 이 할머니를 부축해주세요 · 116 성저공원에서 만났던 박새는 눈송이가 퍼붓는 이 밤을 어디서 지새울까 · 117 강풍 속 눈보라 몰아치는 밤에 떠오르는 상념들 · 118 별의 고독 · 119 설경 · 120 함박눈이 쌓이는 날의 풍경 · 121 짐승들의 가지가지 신비로운 섹스 방식 · 123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 125 일산 호수공원의 살아난 배롱나무 · 126 바람직한 삶과 죽음 · 127 나의 명상 · 129 나의 소원 · 130 죽음에서 살아나다 · 131 제4부_이국異國그리고 서정 네팔, 눈에 덮인 히말라야 산봉 · 137 네팔, 바그마티 강변의 힌두교 성지, 시바신의 파슈파트넛 사원 화장터에서 · 139 네팔, 쿠마리 여신의 집 · 142 비라나시, 갠지스 강 순례지에서 · 144 뭄바이의 한 거리에서 · 146 년 월 일 인천 공항과 프랑크푸르트 행 KE905 기상에서 · 147 Frankfurt Buchmesse 2009/10/17독일 · 149 Wetzlar성당 및 Goethe & Lottehaus Plaza · 150 히말라야 골짜기에서 추락사한 한 알피니스트, 고미영의 소식을 접하면서 · 151 아이티 지진의 속보를 보며 · 153 대인待人 · 154 정착지 없는 여권 · 156 불행 속에서 · 158 게시판 · 160 T역첩驛帖 · 162 대화 끝에서 · 163 폐문 · 165 영토 · 166 5월의 여인 · 168 회화를 잃은 세대 · 169 아스팔트 길 위에서 · 171 기도와 같은 순간 · 173 상처傷處 · 175 혼자만의 시간 · 177 냉정한 두뇌, 슬픈 심장의 언어 · 179 - 박이문의 시세계 후기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