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무

이태준 | 온이퍼브 | 2017년 02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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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동무』는 저자의 여러 문학 장르 중 장편 소설 하나로 1943년 ‘남창서관’에서 발간한 초판본이다. 다작의 단편 이외에 연재소설, 장편 등에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통속소설의 현실적 입장을 당대 시대 속에 인텔리겐치아 여성의 결혼에 대한 애환과 근대적 신여성의 진취적 욕망, 봉건적 사회의 모순에서 탈피하려는 의지를 한층 심화한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지식인의 현실문제에 대응하는 일상의 이모저모와 남녀 간 사랑, 식민지 지식인의 한계성에서 탈바꿈하려는 시도로, 이런 모순적 갈등을 신여성의 결혼관을 통해 명분을 파헤치려 하였다.
본문 대부분은 원전 그대로 훼손하지 않도록 충실히 옮겼으며 등장하는 사투리 등도 모두 포함하였다.

저자소개

이태준(李泰俊)(1904~?) 호 상허(尙虛)

강원 철원 출생
소설가
휘문고보, 일본 상지대학 입학
이화여전 강사,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장 역임
‘시대일보’에 ‘오몽녀’로 등단
개벽사 입사 편집
구인회 동인 ‘문장’지를 주관
조선문학가동맹 중앙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월북작가

<대표작품>
조석지송(朝夕持誦), 까마귀, 달밤, 제2의 운명, 불멸의 함성 등

목차소개

저자소개
제1부 세 동무
제2부 화옥의 저희 집 이야기
제3부 순남의 그동안
제4부 소춘이가 서로 본 선
제5부 종잡을 수 없는 심리들
제6부 남은 알고 당사자는 모르는 것
제7부 신혼일기
제8부 흰 손이 가진 의분
제9부 달라지는 세상
제10부 화옥의 시집살이
제11부 어떤 교수의 화장설
제12부 붙잡은 행복들
제13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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