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제』는 1930년대 초 동아일보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당시 사회에 대한 냉철한 문제와 뼈아픈 사람들의 고통 속에서 일제 강점기의 노동자, 자본가, 지식인들의 사이에 인간들의 절규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사건들로 모두 이상적이지만, 미약한 권력의 노선에서 강력하고 악의적인 지독한 폭력에 눌려 자신을 잃게 되고 인간의 특징과 행동에서 대립하는 억압과정에서 영원한 맞수의 투쟁관계는 사회의 지배계급에서 결국 노동자 자신이 역사의 주제라는 것을 통해서 스스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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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경애(1907~1943): 예명 K 가마(K珂瑪)
황해도 송화 출생
1921년 평양 숭의 여학교 입학
1931년 ‘파금’으로 조선일보에 문단 데뷔
1935년 동인지 ‘북향’ 동인으로 활동
1939년 조선일보 간도 지국장
1943년 황해도 장연에서 사망
대표작품 산딸기, 파금(破琴), 내가 좋아하는 솔, 혜성. 어머니와 딸, 조선 여성들의 밟을 길, 소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