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서광(曙光)》은 ‘청춘(1918년)’ 지에 발표 게재했던 작품으로 유학을 공격 비판하고 한국 전통 문예와 사상을 전면 비판한 논문 비평이다. 이후 작품들을 모은 비평집으로 1926년 박문서관에서 모두 5편의 원고를 엮어 출간한 초판본 작품, 《신생활론》에서 부활의 서광, 자녀 중심론(1918), 혼인에 대한 관견(管見) 4편의 문제작을 포함했는데, 마지막 편 숙명론과 자력론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매일신문사로부터 연재 중지 요청으로 일부 완결되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