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김학민 | 다온북스 | 2017년 05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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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사임당』에서는 유학자 율곡의 어머니 혹은 현모양처의 표상인 사임당의 일반적인 인식에 치우치지 않고, 예술혼을 간직한 ‘천재화가’ 사임당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억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간 한 여인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끝내 펼치지 못한 나비의 꿈인들, 실망하고 슬퍼할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달빛 비치는 밤, 흔들리는 등잔불 같은 그녀의 삶은 아릿하지만, 마음속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을 살았던 그녀의 삶은 우리들로 하여금 애정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소개

김학민
저자 : 김학민
저자 김학민은 사임당이 5만 원권 화폐 인물로 거론될 때 내심 유관순 열사가 선정되기를 바랐었다. 그러나 사임당을 깊이 연구하면서 유관순 열사와 사임당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의 열정, 도전, 사랑을 담고 싶었다.
단편 동화 〈작은 별에게〉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그림책 『깜부야, 우리 숲을 지켜 줘!』 『겁 많은 성보와 쌀 한 섬』, 인물책 『라이벌은 내 베스트 프렌드』, 논술책 『천천히 깊게 읽는 심청전』 등을 지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와 힘을 모아 생명 나눔을 호소하는 책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를 펴내기도 했다.

목차소개

죽음을 앞두고
뒤뜰에서
몽유도원도
달무리
대나무
포도
소원

넘어야 할 고개
초야
달빛 창가에 비치는 매화 그림자
아들과 딸
어려운 결단
백성의 죄
물은 순리대로 흐르지만
황소
아들에게 거는 기대
신하다운 신하
여자의 운명
그림은 왜 존재하는가
눈물
상처
화사
귀거래사
천재의 어머니
용서
황소의 눈물
초상화
초충도
모사
죽음은 받아들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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