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게나 우리가 선 이 땅이 낙원이라네 2 - 박경훈 스님 선시

박경훈 | 역사비평사 | 2001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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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출가 후 오십 평생을 참선으로 살아온 경훈스님(61ㆍ전남 무안 약사사 조실)의 선시(禪詩)를 혜당스님이 쉽게 해석한 책. 스님의 선시 500여 편 가운데 216수를 추려 2권에 나눠 담았다. 경훈스님은 16세에 출가, 화엄사를 거쳐 범어사에서 18세 이른 나이에 깨달음을 얻은 천재스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평생 동안 용맹정진한 경훈스님은 그때그때 떠오르는 선시를 써놓고나서도 아무 데나 팽개쳐두는 소탈한 성격. 이를 혜당스님이 널리 읽히려는 뜻으로 정리하여 해설을 붙였다. 사실, 선사의 선시는 직관으로 관통하는 함축미로 짜여져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경훈스님의 선시도 이런 범주에 들 것이다. 이에 혜당스님이 그 오의(奧義)를 풀이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게 엮었다.

저자소개

박경훈 : 1940년 전남 해남 출생. 속명 박우령(朴牛令). 경남대학교 문학부 종교학과 졸업. 미국 LA황제한의대 졸업, LA퍼시픽대학 대학원 보건학석사, 광주불교대학 대학원 교수. 범어사, 통도사, 합천 해인사 등지에서 참선 수도. 부산 장안사, 광주 증심사, 대구 보현사 주지, 대구 동화사 총무국장 등 역임. (현) 전남 무안 약사사 조실, 월간『문학21』회장, 목포교도소 자문위원, 무안 사암연합회 회장. 황혜당 : 1939년 전남 해남 출생, 속명 황승우(黃承祐).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 졸업.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종교학과 교환교수, 미국 웨스트체스터대학 철학과 초청교수 역임. 강진 백련사, 장흥 금산사, 지리산 문수암, 백장암, 안성 칠장사, 선암사 등에서 수행. 담양 금타선원 창건. (현) 호수 시드니대학 종교학과 교환교수 예정(2002. 1~). 저서:『스님 어떻게 영어를 그렇게 잘하십니까』(거름), 1994 『룰루랄라 영어발음』(두산동아), 1998

목차소개

추천의 말 시를 엮으며 경훈스님의 선시를 풀이하면서 다시 태여난 나 헌공 백설 명령 다시 태여난 나 원효의 설법 삼매송 최상인이 되어 설레는 저들에게 잘가라 속이 빈 편지야 법계여 누가 아시는지요 하늘인가 내 마음이여 폭소 낙원의 한 길 지의 고 번뇌여! 안녕 님 노래 한 생각 하시오면 나의 가치 기약 없는 이별 삼처전심 님 없는 초연 알고 따라가는 삶 문도 나의 가치 피안길에서 무지한 총칼 앞에서 나의 수학 정각심 외길 가는 사람 날이 가더라도 불변심애 안부 일장 인자송 지기심 그대라면 태평선서 청죽좌선 유달산 하루 밝은 원이여 나그네의 부두송 고고송 천리타향 길은 사방으로 청죽좌선 돌친우 달밤 산이 좋아요 산 물새 한 쌍 백일홍 절벽 스승 소풍 봄을 사는 동심 삼화초 금잔디 수심결어 수심결어 한과 이별 안부 일편 장부의 노래 보내는 사람아 미안한 삶 역정 누가 알아주나 외로운 경지 무명초 그대로 걸어라 떠나는 장부마음 혼자서 기억이여 추억이여 영원한 기다림 이별가 비석 0시 약속 지음인에게 다정한 지음인은 어데 무자격 이방인 초연 천하인심 한 잔 다심 대답하세요 님 앞에서 알고 가십시오 기다리지 마세요 선 낙엽 따라 가을사랑 무변삼매인 바보 타령 님이라면 풋내기들 길을 잃은 친구에게 밤노래 영주불멸 참회 오선운 보사님 영전에 영주불멸 법맥 정명월 혜강 대한의 아들 어느 가을 산중일기 명월한심 먼 연인 한된 세상 길을 택하는 자신 월야공담 몰라주는 은혜 한나절 설교 지물애 보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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