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하리마오 3

하리마오 | 새로운사람들 | 2001년 08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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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승억, 무사시야 도라노스케, 하리마오 무사시야 그리고 하리마오 박… 하리마오의 삶은 바로 우리 현대사 그 자체이다!! 독립군였던 부모의 죽음으로 일본인 판사에게 입양됐다가 해방 후 미국 CIA에서 35년간 극동지역 고위 간부로 활동해온 저자가 펴낸 책. 일본제국주의와 제 2차 세계대전, 해방 정국과 6.25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격동의 세기를 살아온 저자의 자전적 실화 소설! 온몸으로 겪어온 여든 해의 인생은 우리 현대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회를 일으킨다. 전3권 하리마오 박, 그의 이름이 변화해 온 과정을 살펴 보면 그가 살았던 세월이 얼마나 극적이었는지 그야말로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박승억으로 태어나서 무사시야 도라노스케가 되었다가 다시 하리마오 박으로 거듭나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겪어 온 여든 해의 인생은 불행한 우리 현대사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감회를 느끼게 한다. -閔寬植(전 문교부장관, 국회부의장)- 일상에 쫓기며 살아가기에 바쁜 우리들게에 버려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하리마오의 모습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서늘한 깨달음을 던져줄 것이다. - 유양수- * 하리마오 : 말레이어로 '호랑이'라는 뜻

저자소개

(박승억, Harimao T . Musashiya) 하리마오의 삶은 그 자체가 한 편의 현대사 드라마다. 1919년 강원도 춘천 근교에서 출생한 그는 다섯 살 나던 해 부모님이 독립우동에 연루되어 일본 헌병에게 연루되어 일본 헌병에게 연행, 모진 고문 끝에 자결하여 일찍이 고아가 되었다. 거지 행색으로 춘천거리를 떠돌던 그는 일본인 판사 부부의 눈에 띄어 적자로 입양된다. 입양 후 일본 상류층의 자제로 변신한 그는 일본 게이오우기쥬쿠 보통부를 거쳐 도쿄 고등상선학교 항해과(108기)를 졸업하고 1939년에 갑종 2등 항해사 자격을 취득하여 일본 예비역 해군 소위로 임관된다. 이듬해인 1940년에는 개인사정으로 다시 육군 현지 사관학교 교육을 받고 육군 선박 소위로 임관되고, 1943년에는 대위로 진급하여 서부 제8부대 제2대대장으로 부임한다. 그 해 그는 음모에 휘말려 국가반란예비음모죄로 히로시마 지구 헌병대 특수반에 연행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일본 육군형무소에 수감되었다. 해방과 함께 석방된 그는 CIA의 전신인 미 육군성 전략국 소속 임시 소령으로 시작, 그 후 특수교육(첩보) 1년 수료, 중령으로 진급했다. 그는 1947년 9월 CIA 발족 때부터 1980년 정년 예편 때까지 장장 35년간 극동지역 고위간부로 대공산권 첩보 업무를 담당해 온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이다. 하리마오는 현재 미국 시민권자로 LA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소개

너의 조국으로 돌아가거라 해방된 조국에서의 첫발 경성역에서 만난 조선인 가네모도 하사 역경을 극복한 미 OSS 첩보 장교 미 육군성 정보국 소속 육군 소령으로 변신 주한 미군사령부 G2 파견 근무 남·북한의 신탁통치 한복을 입고 38선을 넘어 온 일본인 중역 현해탄을 건넌 아버지의 사랑 미궁에 빠져버린 나의 생가 미군 대령에서 한국군 육군 대령으로 이해할 수 없는 미국의 한반도 정책 하리마오 암살 지령 미국의 성공적인 작품-북한의 6·25 남침 국민방위군 사건 제주도 4·3 폭동사건 전후의 제주도 2만여 명의 제2국민병 제주도 상륙 수용소 잠입 후 알게 된 수용소의 실상 적색분자 색출 돌팔이 의사가 담보한 6,500여 명의 목숨 까마귀밥이 되고 있는 시체들 현직 교장이 장병들의 양곡 200여 포대를 관사 지하실에 숨기다 왜정때 일본 헌병대에서도 그렇게 맞아본 일이 없었다 1·4후퇴시 남하한 이북출신 청년의 독백 수용소 내의 시장 제306호를 기억하십니까? 눈이 안 보인다 하리마오의 자살 소동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르는 맹인 하리마오는 결코 죽지 않는다 미 육군병원에 입원 성공적인 안구 수술 세상이 두렵다 CIA 복귀 증폭되는 갈등 죄와 벌의 참회 내가 알아낸 6·25 한국 전쟁 백서 미국은 과연 우리의 맹방인가? 이승만 대통령께 보고한 6·25 한국 전쟁 백서 골수 남로당원의 변(辯) 반공포로 석방은 이승만 대통령의 ‘작품’이 아니었다 불온문서 투입 사건 수복된 서울에서 다시 만난 사람들 아내의 한국에 대한 변(辯) 아내의 이민과 양부모님의 별세 부정선거, 존경할 수 없는 정치인들 사교(邪敎)의 교세(敎勢)를 이용해 온 이승만 대통령 정치정보 기관장들의 작태 한국인과 일본인의 애국심은 어떻게 다른가 해방후의 한국 지도자들과 패전후의 일본 지도자들 한국과 일본의 공무원, 공직자, 일반회사 중역들의 자세 나의 건강과 미국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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