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것,
그것의 접경에 조동범의 "카니발"이 있다.
자, 이제 축제를 즐기시라.
검은 피가 튈지라도, 축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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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줄곧 그곳에서 성장했다.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에「그리운 남극」 등 5편의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이 있으며, 산문집 『나는 속도에 탐닉한다』와 문학평론집 『디아스포라의 고백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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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 부
전원(田園)
검은 TV와 신문의 날들
걸스카우트
울고 있는 빅브라더
행복한 산책 풀코스 이용법
차력사
저수지
소년소녀합창단
유려한 문장
퍼레이드
유령
즐거운 드라이빙 테크닉 스쿨
오늘의 요리
보이스카우트
정물
2 부
절멸의 시간
백 년 동안의 고독
화창한 엘리베이터의 오후
롤러코스터 타는 밤
소멸
피크닉의 날들
포레스트 검프처럼
나각(裸角)의 묘
독서의 계절
붉은 뱀과 숲과 우물의 저녁
방과후
나의 사랑 줄리아
미라
크루즈
허니문 a
허니문 b
산청
공
비밀요원 K
3 부
보트피플
아프리카 전(展)
캠프
접경
가자Gaza
오늘의 커피
디아스포라
국경의 밤 공무도하가
4 부
시
투명
당신의 복화술
땐스홀을 허하라
풀밭 위의 식사
설원의 장례
그림자
카니발
구름의 버스
오늘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캐럴
놀이터와 그네와 소녀
엘도라도
격발의 순간과 명징한 감각
산타클로스
송성일
해변의 식당
당신과 나
해설 | 검은, 축제의 나날들 | 고봉준(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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