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집

최중태 | 새로운사람들 | 2004년 03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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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조문학 천료,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으로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부산출신 저자 최중태의 세번째 시집이다. '북한산을 오르며', '뇌가 석회질로 변해가는 병에 대하여', '프랑크푸르트 야간 열차' 등 쉽고 간결한 시 80여편을 3개의 장으로 나누어 담고 있다.

저자소개

194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등학교와 서강대 국문과를 다녔다. 제2회 세종대왕 숭모제전에서 차상으로 입선한 후 을 천료, 으로 신인상 당선. 동인과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으로는 와 가 있다.

목차소개

제1장 시 별 궁안 마을을 지나며 연어 새벽 경동장 북한산을 오르며 곡우 산행 산수유 도심, 출근길 뇌가 석회질로 변해가는 병에 대하여 봄비 꿈 雨中梅 그리운 黃河 장마 다시 궁안 마을을 지나며 일기예보 동문 부근 꽃 다시 청계천을 지나며 개 같은 날 삼일문 종로 야경 백운대를 바라보며 벽암록을 읽으며 낙원 지하상가 호우 뒤 잠수교 마작 흔들리는 집 승동 교회 부근 제2장 계림 풍광 이도백하 한산사 천안문 광장 구룡에 서서 다시 몽마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 야간 열차 베를린이여 안녕 프라하 추억 부다페스트 야경 레닌 광장을 돌며 레닌그라드의 별 워싱턴 회고 뉴욕의 지하철 발리 단상 보로부두르 환상 마나도 환상 제3장 수락산 자락에 들어 무제 북회귀선 비상구 마들역 중랑천을 지나며 서머타임 삼복인상기 천변풍경 1 천변풍경 2 천변풍경 3 천변풍경 4 천변풍경 5 간이역 부근 변신 초겨울 별 제4장 외자유치 노숙자를 위한 비가 이별의 노래 라면을 먹는 사람 적십자 회비를 내며 옷 로비 사건을 보고 병역 비리를 보며 차별화 청음 자성 겨울 저수지 연륜 단상 춘신(春信) 절망을 걷으며 거울 앞에서 귀성 불국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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