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소설가 나도향의 대표 단편을 모아 엮은 책. 음탕한 여인, 주인 마님을 연모하는 벙어리 머슴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의 소설은 종종 프랑스의 사실주의 작가 플로베르나 모파상에 비견되기도 한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과 어려운 한자어에 대한 해석, 작가 연보를 함께 엮어 한국 문학 입문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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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경손(慶孫), 필명은 빈(彬), 호는 도향(稻香)이다. 1917년 배재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같은 해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문학에 뜻을 두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학비 미조달로 귀국, 1920년 경북 안동에서 보통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1922년 '백조'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젊은이의 시절」「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을 발표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하였다. 1926년 다시 일본으로 갔다가 귀국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타계했다. 대표작품으로는 「물레방아」「뽕」「벙어리 삼룡이」등과 장편 「환희」가 있다. 나도향의 작품들에는 본능과 물질에 대한 탐욕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객관적 사실 묘사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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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이 젊은이의 시절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행랑지식 십칠 원 오십 전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 자기를 찾기 전 작품 세계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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