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발한 문체로 양반계층의 타락상을 고발하고 근대사회를 예견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창조함으로써 많은 파문과 영향을 끼쳤던 박지원의『양반전』을 비롯하여 호질, 허생전, 열녀함양박씨전 등 16편의 고전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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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실학자·소설가.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 30세에 실학자 홍대용(洪大容)과 지구의 자전설을 비롯한 서양의 새로운 학문을 익히기 시작했다. 정조 4년(1780) 진하사 박명원(朴明源)을 따라 청나라에 가서 중국인들의 이용후생하는 실생활을 보고, 실학에 뜻을 품어 귀국 후 『열하일기』를 썼다. 저서로는 『연암집』『과농소초』『연암속집』등이 있고, 작품으로 『허생전』『민옹전』『양반전 』『광문자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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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어과 졸업. 저서로『암살의 현장』『명가의 뿌리』등이 있다.
1. 호질 2. 양반전 3. 허생전 4. 광문자전 5. 김신선전 6. 우상전 7. 열녀함양박씨전 8. 마장전 9. 예덕선생전 10. 민옹전 11. 은애전 12. 유우춘전 13. 출동문 14. 오대검협전 15. 부목한전 16. 상사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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