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다 : 이동진 장편소설

이동진 | 해누리 | 2018년 03월 0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도서소개

다수의 시집과 희곡집, 소설집을 낸 전직 외교부 대사 이동진의 장편소설.
 
신뢰가 파괴된 사회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이란 과연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런 살벌한 사회에서는 참된 사랑이 환상에 불과한 것일까?
 
이 소설은 군사독재를 배경으로 우리 사회가 현대화되는 과정에서 겪게 된,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는 사랑의 부재의 현실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동진
이동진은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국방대학원을 졸업했다.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 총영사, 주벨기에 공사와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한 전직 외교부 대사이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데뷔한 후 《한韓의 숲》외 《개나라의 개나으리들》 시집이 있으며, 희곡집 《금관의 예수》, 장편소설 《우리가 사랑한 죄인》 《외교관》이 있고, 번역서로는 《장미의 이름으로》 《걸리버 여행기》 《제2의 성서》 외 다수가 있다. 1999년 독일 Peperkorn사의 한국문학시리즈 제1권 시집 《내 영혼의 노래(Songs of My Soul)》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오랜 군사독재의 지배를 받은 우리 사회가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겪게 된,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하고 인간의 원초적인 탐욕과 야수성이 난무하는 참담한 사랑 부재의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작품이다.

목차소개

비밀 없는 사람은 없다
핑계 없는 무덤도 없다
그러나 사랑은 있다고 한다
뱀마을의 비밀은 무엇인가
왜 사랑을 실험하는가
추방과 유랑
그림자는 더러울수록 길다
누가 그 여자의 말을 믿어 주겠는가
그림자들만의 풍경화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