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서체

심수자 | 북랜드 | 2017년 07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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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형상시인선(10)으로 발간된 심수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비우면서 채우기를 열망하는 비움과 기다림의 미학, 지난잘에 대한 그리움과 회귀의 정서, 생성과 소멸을 아울러 바라보는 관조와 연민의 시선, 역설적인 자기바하나 세속사회를 향한 부정적 시각 등을 아우르면서 더 나은 삶에 다다르기 위한 화해와 사랑, 소통과 베풂, 깨달음의 세계 꿈꾸기에 완강하게 연결고리를 달고 있는 시집으로 현대인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시집이다.

저자소개

충남 부여 출생
2014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형상시문학회, 대구시인협회 회원
시집: 술뿔, 구름의 서체
*sooja5752@hanmail.net

목차소개

1 길 위의 돌

꽈리여자
눈사람
노거수 일대기
납작론
나리 플라워
노란 증발
꽃의 방증
꽃을 놓아 주다
길 위의 돌
그림자의 무게
그루터기 엿보기
군계일학
공룡 발자국
고양이 부부
뻥이요
사구
海松 아프다

2 굴참나무 구간

사랑놀이
겨울, 억새의 대궁이 허술해졌다
사랑의 포자
사량도 남자
상승 기류
겨울 산수국
거미와의 동거
간이역 무도회
징조
굴참나무 구간
길, 팔부능선
기다림, 우포
좌광우도
불나비
유리의 길 1
유리의 길 2
유리의 길 3

3 마지막 변색

구름의 서체
겨울 붕어처럼
몽상, 잠을 부르다
블라인드
마주보기
마지막 변색
만월의 맛
모래시계
율도를 찾아서
무인도
천년의 옹이
물푸레나무 독백
비밀의 베틀
바람골 노을
바람의 손
발효의 시간
벚꽃 주차장

4 동굴 들여다보기

변명
우리 동네 변천사
별사진관
보법, 납렬한
동백사랑
동굴 들여다보기
돌찹을 쌓다
돌꽃
닳음에 대하여
다색주의자
겨울 행적
수석의 시간
백마강에서
수제비가 있는 저녁

해설_이태수
유리의 길, 불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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