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인생처럼
망명 시대
온천(溫泉)에서
이과수 폭포에 빠지다
쑥대궁
해바라기
연민(憐憫)의 정으로
뱃노래
춘일
살다 보면
제2부
하늘 땅 그리고 꽃
윤동주를 그리며
연꽃사원
그림자
새벽
사부곡(思父曲)
세월이 앉는다
노을을 보다
한로(寒露)
수성천(輸城川) 모래
제3부
사랑 한 쪽
목련
불국사
존재
초롱이
패랭이꽃
무심한 사랑
겨울 파도
사랑을 믿자
초록잎
제4부
사랑은 가까이서
그녀의 현絃
누워서 만년
상실(喪失)
새벽 비
대춘부(待春賦)
찌르레기 기다리기
쇠북이 운다
오라비 전사 통지 받던 날
당신을 그리다
제5부
존재
난 네 체모(體毛)가 좋다
그리움에 관한 보고서
우기(雨期)
갈증(渴症)
우리들의 부재(不在)
너에게
학
내 거할 곳
길
제6부
강물
변방(邊方)
오래된 뉴스
가을, 소실점
가을이 오는 길목
넌 모를 거야
어느 늦가을
자서전 절(節)
우리들의 배면(背面)
어머니
제7부
물증(物證)
영월에서 온 편지
실향
절대영감(絶對靈感)을 위하여
내사랑 망초여
단장(斷腸)
나 어쩌다 여기까지 와버렸네
별빛으로 오시는 당신
언제 쯤 오시렵니까
갑자기 떠나는 여행처럼
제8부
내 영혼의 강을 흐르는 당신
고추
이별(離別) 준비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아
사마리아 여인아
난 당신 것이어라
홍시
이 모든 것을 주신 분을 생각하면
연가(戀歌)
분이의 봄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