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5월 「조선 문단」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소설가 계용묵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벙어리이며 백치인 아다다를 통해 여성이 겪는 수난을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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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하였고 출판사 수선사를 창립했다.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으로 1904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다. 1961년 사망하였따. 작품세계에 적극적이지 못한 방관자적인 자세가 그의 문학적 특징이자 한계라 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백치 아다다』를 비롯해 『청춘도』, 『신기루』, 『유앵기』 등의 단편소설과 한 권의 수필집 『상아탑(象牙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