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 뉴웨이브 기수 이상화 작가의 풋풋한 시절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미발표 단편 모음. 지금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방법론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러시아 유학 시절 자전적 이야기 새들의 정거장. 블라디보스톡 4월에 쨍하고 깨진 복숭아 코드 보관소 가 담겨 있고 카버와 헤밍웨이를 패러디한 프랑스냄비 주정뱅이 그 외 재기 넘치는 짧은 글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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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상화 하드보일드 뉴웨이브 스타일 창시자. 말랑말랑한 여성 취향 문학에 반기를 든 인물. 장편 블루스라디오 명동돈키호테 등을 발간하며 전자책에 적합한 서사와 문체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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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목차
1. 새들의 정거장 블라디보스톡
2. 4월에 쨍하고 깨진 복숭아
3. 겨울에서 온 편지
4. 주정뱅이
5. 프랑스 냄비
6. 지금은 없는 공중전화 박스를 위하여
7. 코트보관소
8. 지금은 없는 오락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