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끝별 평론집-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

정끝별 | 케포이북스 | 2008년 05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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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모든 언어에도 저마다의 향기와무늬가 있다고 말하는 젊은 비평가가 오규원, 최승호,허수경, 남진우, 문정희, 안도현 등 우리시대를 대표 하는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함께 요즘 시의 전반적 흐름에 대해 살핀 평론집이다.

저자소개

1970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본격적으로 문학과 만나며 문학비평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에게 문학은 생의 치열한 혈흔이 묻어 있는 뭇 존재들의 세계이다. 삶과 한데 어울려 뒹굴 때야말로 리얼리스트로서 문학의 참된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있다. 문학적 실천을 성실히 수행해가는 그는 여전히 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이다. 2011년 현재 한국작가회의 산하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으로, 광운대학교 교양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지독한 사랑』(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뼈꽃이 피다』(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순간, 시마에 들리다』(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 『논쟁, 비평의 응전』(2006) 『칼날 위에 서다』(2005) 제11회 고석규비평문학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 『비평의 잉걸불』(2002) 『1970년대의 유신체제를 넘는 민족문학론』(2002)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쓰다’의 정치학』(2001) 제15회 성균문학상 공저 『시간과 공간을 조각하다』(2007) 『제주인의 혼불』(2006) 『탈식민주의를 넘어서』(2006)『한국현대시문학사』(2005) 『한국소설 읽기의 열두 가지 시각』(2004)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2002) 편저 『서울과 노동시』(2010) 『격정시대』(2010) 『천승세 작품집』(2010) 『일제말기 문인들의 만주체험』(2007) 『소설 구십 년대』(2007)

목차소개

001. 시의 주술성과 시인의 운명적 선택 002. 영화에서 상상력을 베끼는 시인들을 믿느냐 003. 에로티시즘과 여성의 성 004. 웃기는 날들의 희극적 상상력 005. 세계를 지연시키는 자기증식의 언어 006. 을 향한 시의 욕망들 007. 서늘한 패러디스트의 절망과 모색 / 오규원론 008. 구도의 신화와 알레고리 시학 / 최승호론 009. 고로를 좇는 마음의 풍경 / 허수경론 010. 무덤 위에서 덜그럭대는 그로테스크 시학 / 남진우론 011. 뱃집 좋은 곡비의 노래 / 문정희론 012. 그리움의 불멸화와 반복의 미학 /그리움의 불멸화와 반복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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