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바다, 물, 바람]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작품으로는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천기를 누설한 여자], [반야심경] [업보] [미륵] [남사당패] 외 다수가 있다. 1992년 에서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을 영화화하였으며 1993년 대전일보에 장편소설 [불꽃바람]을 연재했고, 1996년 대일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불교신문에 [객승]을 연재중이고, 원주시 부론면 손곡1리 현계산 송정암 주지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