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롭고 풍자적인 필치로 언제나 독자들을 사로잡는 저널리스트작가 이상우는 30여년간 언론인 생활에서 얻은 풍부한 소재를 배경으로 추리문학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1961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7년 제3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한국일보 편집위원, 스포츠서울 편집국장들을 역임한 그는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이사, 서울신문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악녀시대], [안개도시], [여자는 눈으로 승부한다] [악녀 두 번 살다] 등의 장편과 [얼굴 감추기] 등 중단편 백여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