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사

김동인 | 세원문고 | 2012년 11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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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광화사 1930년 작. 화가 솔거는 사람을 피해 산속 오막살이에서 30년간이나 숨어서 산다. 절세미인의 모습을 화면에 재현시키는 것이 그의 유일한 야심이다. 어느 날 그가 찾고 있던 미인을 발견한다. 그러나 그녀는 소경이었다. 그는 그 처녀를 모델로 절세미인을 재현시켰지만 눈동자를 그릴 도리가 없었다.

저자소개

김동인 1900_1951 호는호는 금동(琴童) 1919년 주요한(朱耀翰) 전영택(田榮澤) 최승만(崔承萬) 김환(金煥) 등과 함께 문학동인지인 창조 를 발간하면서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 을 발표한 이래 1925년에는 명문 감자 시골 황서방 과 같이 자연주의적 작품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55년에 사상계사에서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려 동인문학상을 제정하였다. 그는 신문학 초창기에 소설가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강조하여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목차소개

광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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