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삶과 질긴 가족사의 굴레를 벗어나 황혼의 행복을 찾아가는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 두 번째 소설집을 엮는다. 날이면 날마다 할 일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어도 뒷전으로 제쳐두고는 생각에 잠긴다. 언제쯤이면 제대로 소설다운 소설을 쓸 수 있을까. 머리를 싸맨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더 좋은 소설이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내 바지런한 성격을 보태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 하는 바람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저자 : 장수연 저자 장수연은 본명 장남이 경북 경산 출생 서울예술신학대학 문예창작과 이수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소설창작과정 수료 1995년〈창작수필〉 수필신인상등단 (「뜨개질」) 2004년〈한국문인〉 소설신인상등단 (「알람소리」) 한국소설가협회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은평문인협회 회원 창작수필창수회 회원 저서 소설집『남자의 방』『겨울 소낙비』 수필집『화려한 외출』외 다수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