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거산 개척등반기

백인섭 (글.사진 산악인) | e퍼플 | 2018년 03월 2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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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야기의 전개는 우선 1960대 이 땅의 작은 거산 도봉산에서 내 스스로 이루어낸 개척등반 활동 중 대표적인 초등 및 개척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작하며 그 내용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내 마음 속 깊이 감성적 충격으로 각인되어 지금도 생생하게 돌이켜 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글은 개척 당시 발생한 모든 것을 메주 알 고주 알 기록하는 개척일기가 아니라 개척 당시 내가 실제로 체험했던 것 중 아주 특별한 사건들과 그것을 통해서 내가 체험한 감동이나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각각의 사건들이 당시 이 땅의 산악 문화적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당사자인 내가 나의 잣대로 직접 분석해보고 그리고 한참의 세월이 흐른 지금 새삼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연계시켜 본다.

이 책이 이땅의 등반역사의 한 장이되고 나아가서는 작금의 놀라운 성장을 보이는 이 땅의 등반문화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소개

1942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태어났다. 경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62),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1969), 한국과학원에서 컴퓨터학 석사(1975), 그리고 프랑스 ESIMAG에서 컴퓨터학 박사 학위(1981)를 받았다.

1970 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1981~1983년 프랑스 국립통신연구소에 근무했고 1983년부터 데이콤의 전신인 한국데이타통신 정보통신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재직하며 국가전산화 사업에 주역을 담당했고 1992년부터 2007년까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에 교수로 재직했다.

1962년부터 산악활동을 해왔으며 60년대 이 땅의 등반문화를 선도했다. 특히 도봉산에서 표범길,허리길, 낭만길 등 그리고 설악산에서 범봉을 발굴 초등했으며 석주길, 범봉연봉길, 칠형제봉길 등을 개척초등 했다. 산악관련 저술로는 그동안 스포츠 신문이나 산악잡지들에 자신의 개척등반에 대한 기록들을 단편적으로 실어왔다.

목차소개

제1화 프롤로그
- 내가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죽음의 공포
-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

제2화 나의 등반정신과 등반방식
제3화 도봉산 선인봉의 정기를 받아.
제4화 도봉산 선인봉 양지길 개척 이야기
제5화 자운봉 무명길 & 만장봉 낭만길 개척 이야기
제6화 도봉산 선인봉 허리길 개척 이야기
제7화 도봉산 선인봉 표범길 개척 이야기
제8화 도봉산 만장봉 그림길 , 선인봉 Y길 개척 이야기
제9화 에필로그: 나의 작은 거산 도봉산과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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