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똥구리의 무단 횡단

장영춘 | 연인M&B | 2008년 07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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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01년 [시조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장영춘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시집으로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치열하게 점검하는 가운데 생의 활력을 생산해 내는 가운데 자신의 삶과 인간사에 대한 근원적인 의미를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치열함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있으며, 시인의 모성(母性)의 확장을 통해 대자연과 세상사를 정갈하게 보듬어 내고 있는 작품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영춘 제주 곽지에서 출생하였으며 2001년 [시조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문학작가회의 제주도 작가회의 회원과, ‘수요동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목차소개

1. 그 산 여기 있습니다 빈집 그 산 여기 있습니다 중심잡기 지렁이처럼 저물녘 아버지의 계단 내 안의 달 수선화 황사평의 겨울 황사평 가는 길 보시(普施) 환청의 가을 탑동에서 안개 주행 나의 입동(立冬) 식구 2. 복수초 피었네요 피뿌리풀에 대하여 무명천 푸는 사월 오소서, 휘몰이 바람으로 유월 복수초 피었네요·1 복수초 피었네요·2 오월 산행 벌교를 지나며 겨울 삽화 꽃무릇 앞에서 뿔뿔이 제길 따라 한담동 순비기꽃 좌보미오름에서 노숙자의 눈빛으로 바늘엉겅퀴 설화(雪花) 3. 쇠똥구리의 무단 횡단 팔원이면 섬 안에 예송리 은빛 삿대 쇠똥구리의 무단 횡단 이중섭 전시관에서 해무(海霧) 소나기 불꽃놀이 해돋이 음계 추워도 세상이 좋아 봄으로 가는 길 환절기 바다를 두고 어리연꽃 별은 땅에 내리고 겨울 산의 아침 퀭하니 시월 하늘에 4. 미감아로 오는 봄 팔월의 끝 등잔(燈盞) 적요의 시 피사체로 나앉아 오이꽃 베란다의 아침 미감아(未感兒)로 오는 봄 봄 이야기·1 봄 이야기·2 봄 이야기·3 봄 이야기·4 봄 이야기·5 바다도 가을이 아픈가 봄, 봄 용오름 고장난 냉장고가 시월이 배낭을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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