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안녕

황경신 | 지식의 숲 | 2011년 11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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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짧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엮인 소설집으로,《PAPER》의 편집장이기도 한 황경신의 아홉 번째 책이다. 황경신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와 한 점 그림 같은 섬세한 묘사 덕분에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이야기의 잔상과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 《PAPER》에서 언제나 황경신과 호흡을 맞추는 김원의 사진을 함께 엮어 한층 분위기가 깊어졌다.

녹턴, 앙상블, 베리에이션, 판타지아 총 네 장으로 구성해 각 장 당 다섯 편의 이야기를 수록, 총 스무 편의 소설을 담았다. 그리고 각 장 다섯 번째 이야기로는 드라마 대본을 그대로 삽입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황인뢰 PD가 연출하는 MBC ‘한 뼘 드라마’의 대본으로, 이 드라마를 시청한 독자들이라면 영상 매체와 인쇄 매체가 지닌 각자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황경신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PAPER》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으며,『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등의 책을 펴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Nocturn
-현악삼중주
-인터뷰
-리허설
-슬프지만 안녕
-꽃을 잡고

Ensemble
-한밤의 티파티
-기쁜 우리 젊은날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장밋빛 인생
-노래하는 남자와 시를 쓰는 여자

Variation
-눈의 여왕
-세계의 끝과 마지막 킬러
-바람은 그대 쪽으로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한순간

Fantasia
-99퍼센트의 연인
-나의 작고 푸른 요정
-꿈을 꾼 후에
-바흐의 악보
-애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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