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강(미네르바시선 20)

김철 | 연인M&B | 2010년 10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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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과 인간의 만남, 그리고 정제된 시적 자아 이 시집은 하덕조 시인의 시집으로 철저하게 자연을 닮은 삶을 살고자 하는 태도가 엿보인다. 시인이 곧 산이요, 바다다. 자연과의 완전한 합일에서 나온 삶의 태도가 경건하게까지 한다. 특히 짧고 간결하면서도 흥분하지 않는 정제된 절제의 미학의 시편들이 하 시인의 낮고 지적인 음성으로 다가오는데 우리를 더욱 새롭게 들떠 오르게 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하덕조 아호 은촌(垠村),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72년 『현대문학』 추천, 197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였다. 〈73그룹〉 동인, 2007년 동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마포고, 중동고 교사, 동남보건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시집 『만남』, 『바람이 말하는 소리』, 『갠지스강』 등이 있다. *haduckjo@hanmail.net

목차소개

제1부 갠지스강 빈 디 바라나시 갠지스강 일출 갠지스강 유등 소 가트 화장장 빛의 축제 나마쓰떼 그냥 노인 소망 녹야원 룸비니 동산 갠지스강 타지마할 카주라호 연꽃 사원 시크리성 마하트마 간디의 화장터 노숙인 아멜성 코끼리 제2부 히말라야 해돋이 히말라야 해돋이 히말라야 들꽃의 꿈 히말라야 빛깔 네팔 아이들 보드나트 탑돌이 네팔 여자 페와 호수에 비친 히말라야 마니차 제3부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열기구 비둘기 계곡 지하도시 데린구유 파묵깔레 야외 온천 안탈리아 해변 셀수스 도서관 성 소피아 성당 이스탄불 지하 저수지 피에르롯티 언덕 소금 호수 제4부 무아 중국 시안 병마용 중국 원가계 무아 남해 보리암 폭포 병산서원 만대루 참나무 수련 개 짖는 소리 짝사랑 자살골 빨래 민들레 지음知音 당간 지주 그리스 포도주 주발 고려흑자 제5부 거울 거울 1 거울 2 거울 3 거울 4 거울 5 거울 6 거울 7 거울 8 거울 9 거울 10 제6부 마라도 외출 제주 올레길 제주 담팔수 마라도 녹차 배나무 울릉도 섬초롱꽃 매실 신의 연주 1 신의 연주 2 신의 연주 3 신의 연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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