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라는 단편으로 인티즌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이홍사의 단편 모음집으로 등 재기 발랄함이 느껴지는 8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이천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고민하는 진로문제, 애정문제 그리고 가족 간의 애증을 담았다. 도시화, 첨단화 되면서 삭막해져 가는 세태를 꼬집고 인간성의 회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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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0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이홍사는 예술평론에「깎아 놓은 아리랑」문학동네에「태옥이가 탑으로 나오지 않는 이유」문학과 사회에「괄호에 대하여」가 선정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대 예술대학원과 2002년「아버지의 열쇠」로 ‘인티즌 문학상’을 수상했다. 창작집「잘난배꼽」과 소설집「고(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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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작가의 말 1 너희가 부처의 보폭을 아느냐 2 하늘 당나귀 3 아버지는 맞아도 싸요 4 괄호에 대하여 5 달마에겐 아내가 있었을까 6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