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닌 봄

이재기 | 뿌리출판사 | 2001년 11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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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가 이재기는 그동안 소설집으로 [낙제생], 장편소설로 [햇무리], [부활의 쓴 잔 채우기], [생명의 길](상중하) 등을 상재하면서 주로 가톨릭적 세계관을 드러내 왔다. 이번 작품들은 그런 세계관에 잇닿아 있지만, 소설이 갖는 픽션으로서의 서사성이 한층 충실한 것으로 읽힌다. 이 말은 종전에 비해 훨씬 의욕적이라는 말을 포함하고, 작가로서의 의식이 작품쪽으로 더 많이 이동했다. 이재기는 작품들에서 제도나 인습에서 오는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그런 면에서 그는 사회의식이 강한 작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의식을 시대나 역사의 고리에 걸고 있지 않기 때문에 리얼리즘의 강한 면모를 드러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설은 제도나 인습이 개인의 삶을 제한하고 있음을 세밀히 탐색함으로써 사회성의 질감대를 감동있게 형성해 놓고 있다. 강희근

저자소개

193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천주교 선교사를 비롯하여 중 · 고등학교 교사와 문예학원 원장, 신문사 논설위원, 그밖에도 여러 가지를 지냈다. 1962년부터 가톨릭신문 · 매일신문 · 대구일보 · 영남일보 · 가톨릭 청년에 시와 수필, 칼럼 등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69년 에 수필 ‘인생외상’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문단 활동을 하게 되었고, 1978년엔 남부문학 소설 신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소설집「낙제생」「봄 아닌 봄」「멋진 사나이」등이 있으며, 장편소설「햇무리」「부활의 쓴잔 채우기」「생명의 길」등이 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와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원이며, 경남소설가회 회장을 지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 벌과죄 봄 아닌 봄 나는 바보다 하느님의 실수 죽은 자 말이 있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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