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해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 온 손영목의 첫 장편소설. 해방에서 6·25까지 우리 현대사의 가장 아프고 첨예한 시대공간을 극명하게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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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이어서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1997)과 경향신문 공모 장편소설 당선(1982)이후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현대문학상(1989)과 소설가협회 장편문학상(1999)을 받았다. 『무지개는 내릴 곳을 찾는다』등 장편과, 『산타클로스의 선물』등 중.단편집을 다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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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장 환희의 아침
제2장 뒤에 오는 바람
제3장 어장
제4장 안개의 섬
제5장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제6장 불상사
제7장 표류하는 젊음
제8장 새로운 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