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고금란 | 여성신문사 | 2012년 1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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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금란의 세 번째 소설집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는 길 찾기다.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람 사이로 난 길을 따라나서고 있다. 그 길은 각자의 길이기도 하지만, 종국에는 고통을 넘어선 한 가지 인간이라는 운명의 공동체와 만나질 길이기도 하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사는 와중에 제각각 삶의 길을 찾아내는 여러 인물이 띄우는 무지개도 그리하여 가지각색일 수밖에 없다.

저자소개

저자 고금란은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 1994년 계간지 문단지에 <포구 사람들> 당선에 이어 1995년 농민신문에 농촌소설 <그들의 행진>이 당선되었다. 1997년 첫 소설집 《바다표범은 왜 시추선으로 올라갔는가》, 1998년 산문집 《그대 힘겨운가요 오늘이》를 출간하였다. 2002년 두 번째 소설집 《빛이 강하면 그늘도 깊다》를 출간하였고, 2011년 제16회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부산민족문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소개

두 남자
소(牛) 키우는 여자
라두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산(山)
아름다운 숙자 씨
솔롱고스
은행나무 그늘
고금란 소설 따져 읽기│황국명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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