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 소나타

김동인 | renovatio | 2012년 11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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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29년에 지어 1930년 중외일보 에 발표한 단편소설. 작가 김동인은 예술 지상주의 작가로 알려질 만큼 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미도 미고 미의 반대 것도 미며 사랑도 미 미움도 미 선도 미 악도 미"라고 했다. 그는 삶의 현실과 윤리적 관점에 위배됨에 좌우되지 않고 미를 예술적 최고의 가치로 내세웠다. 김동인이 유미주의에 관심을 기울여 그 세계를 소설화한 작품은 이 "광염 소나타"와 "광화사"가 대표적이다. "배따라기"도 같은 계열에 들지만 약간 성격을 달리한다.

저자소개

본관 전주. 호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人) ·춘사(春士). 창씨명(創氏名) 곤토 후미히토[金東文仁]. 평남 평양 출생. 일본 도쿄[東京] 메이지학원[明治學院] 중학부 졸업 가와바타 미술학교[川端畵學校]를 중퇴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創造)》를 발간하는 한편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구금되어 4개월 간 투옥되었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狂炎) 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하였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광염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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