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自畵像)》1946년 권환의 첫 시집으로 3부로 구성되어 총 4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첫머리 헌사에는 ‘힘없고 쇠약한 이 작품을 고향에 계시는 부모에게 바친다’고 적고 있다.
저자의 대표 시집으로 저작 겸 발행자는 임화(林和)로 적었다.
본문은 조선출판사 판본을 그대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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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환(權煥)(1903~1954) 본명 권경환
시인
경남 창원 출생
휘문고보, 교토제국대학 독문과 수학
중외일보, 조선일보 기자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KAPF) 활동
<학조(學潮)> 재일본 잡지에 소설 ‘앓고있는 영(靈)과 희곡 광(狂) 발표
1925년 <신소년> ‘아버지’로 발표 등단
대표작
시집 『자화상(自畫像)(1943)』『윤리(倫理)(1944)』『동결(凍結)(1947)』평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