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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경숙 | 백암 | 2018년 06월 0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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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방'에서 묘사된 그 현장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활자로서 리얼하게 그려진 그 끔찍스러운 장면이 뇌리에 새겨져 이따금씩 불쑥불쑥 튀어나오곤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범이라 하더라도 모든 피의자들이 '붉은 방'에서처럼 끔찍스러운 고문을 당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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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형경숙 형경숙은 전북 남원 출생 서울예술신학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월간 순수문학에『벙어리 뻐꾸기』로 신인상 수상 소설가협회 회원 문인협회 회원 장편소설『함몰』『노란다이아몬드와의 이별식』 『별에서 온 아그날래』 장편동화『소노반과 깹』 작품집 『아름다운 선택』
1.적도의 아래에서 2.족쇄 3.회안 4.또 다른 시작 5.무당 6.우연과 필연 7.깊은 밤 그 고비 8.비둘기 9.미스터 한 10.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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