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저 모든 <나>를 위한 백서
서암의 놀이
공식 거짓말의 탄생
내 마음의 병아리
포복에 대한 명상
그 아이의 기억
3인조 구타선수의 태그매치
어떤 실패한 적선의 고백
분류에 대하여
나는 나를 훈제한다
야간 술래잡기
자동차만큼 튼튼한 아이
머리 위에 달라붙은 달 떼어내기
퍼포먼스하는 사람들
내가 살고 싶은 집
인생을 돌아보는 방법들
<줄 긋기>와 <동그라미 치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법
제발, 야자수 열매를 던지지 말자!
전망 좋은 식당
삐라: 비겁한 탈바가지족
삐라: 문학상 심사의 왕
중독 잡념
소설 『시간의 화살』을 위한 밑그림
구토하는 인형
아킬레스·니체·차라투스트라·호머
지옥작가 혹은 또라이 혹은 선지자와의 만남
봄날은 간다
무서운 사랑
개미 박해자의 꿈
내가 들은 어떤 지옥
재난을 콜라주하는 <시간>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어떤 폭소 공화국
날이 갈수록
말X의 추억
불법 체류자 람보에 대하여
경멸 운동가
문화돼지 유감
잡종 록밴드 <퀀탐>은 신촌의 지하 카페 <뇌수술>에서 매일 밤 그들의 애창곡 <잭 캐루악의 주장 혹은 허풍>을 연주한다
서울 스모그
최초의 꿈
내가 들은 충고들
기계 뇌의 인간
정신병자들
카사노바라는 이름의 세일즈맨
악순환에 대하여
카페 <빅뱅>에 대한 메모
기필코 핵전쟁이 발발한다면
마지막 잎새 혹은 극히 교과서적인 연습문제
동지들! 질식파티를!
나의 기도
인용의 왕
찬란한 폐허
에필로그:언젠가 한 번은 나도 <좋은 생각>을 해서
작품해설 - 풍자, 혹은 정직한 현실 때리기/고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