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아침

김우태 시집 (반시시인선 2)

김우태 | 시와반시 | 2018년 01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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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우태의 시집 『비 갠 아침』. 이 시집은 김우태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소개

김우태

1964년 경남 남해 출생. 부산대학교 국문학과 및 경상대학교 국문학과 대학원 졸업.
1988년 오월문학상(전남대학교) 수상.
198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비 갠 아침」으로 당선.
계간 『시와생명』 주간 역임.
현재 경남 창원 거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재직 중.
e-mail: namhaeblue@naver.com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비 갠 아침
백지 앞에서
낙엽 계급장
개와 월식
진주남강 물수제비
깊은 방
꽃은 왜 피는가
명징한 슬픔
내 안의 나라
소풍

춘엽이란 이름을 가진
탱자울 속 참새소리
한 세상
사랑의 역설

2부
광주
그리운 들길
노을 속에서
법은 없다
변신
봄밤
불일폭포에서

이 가려움
정지비행
차마 물을 수 없다
차표를 끊어 드리고
해송 한 그루

3부
가시
길을 묻는 마음
돌 속에 맺힌 꽃
사람 같은 날
석류
성묘 가는 길
어둠을 노래하라
어떤 날
영광 생가에서
초승달
촛불
팽이와 달걀
한밤중의 담배, 혹은 시

황사

4부
귀뚜라미
김칫돌
꽃상여를 회상함

땡볕
먼 산
반디
봄날
사나흘 굶어보니
소말리아 아이
오월비
우리의 젊음 너무 부끄럽지 않으냐
참새는 더 이상 허수아비를 겁내지 않는다
하루살이 때문

[해설_유성호] 존재의 구심과 원심을 결속하는 속 깊은 서정 - 김우태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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