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을 내면서
1부 포곡조
죽굴도 노부부 / 엄마 게의 눈 / 단풍을 보며 / 누룽지의 환상
강아지의 슬픔 / 목화 / 포곡조 / 들국화 / 천사들의 웃음소리
빈 둥지 / 달맞이 꽃동네 / 낮달 / 우리 역사 꼭 알아야 한다
동짓날 / 사람을 만나 사람이 됐다 / 인생살이 별거 있나
엄마 냄새 / 백목련 / 어이 또 만나세 / 장미와 감꽃 / 파리 한 마리
2부 검정고무신
엄마의 평화 / 검정고무신 / 비나이다 성모님 / 스마트폰과 나
반죽 / 헌신 / 창로 백로 / 자성 / 길에서 만난 사람들 / 인품
지하철 풍경 / 큰형님 / 내 딸 도미니카 수녀를 보며
성모님 상 앞에서 / 우리 같이 가봅시다 / 밤송이 / 신부님 / 여름의 끝자락
3부 어매 생각
종달이는 떠났다 / 서리 / 기도의 자세 / 새밭골 한두미 마을 / 가을 소리
엄마의 거짓말 / 옛 노인 부부 사랑 / 회고 / 정방폭포 / 주말농장
고향 마을 / 외로움 / 촛불 시위 / 자작나무숲 / 깊이와 높이
오내리는 정 중에서 / 모자 / 대소쿠리 /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
어매 생각 / 끝이 보이는 신우회
4부 봉춘노심
2012 임진년 원단 / 아주 작은 하얀 나비 한 마리 / 고비
하중도의 사게절 / 울치재 / 노인이 되고 보니 / 물방개 / 고속도로
2018 평창올림픽 / 춘분 서설 / 하얀 강아지 한 마리
송아지 울음소리 / 봉춘노심 / 왕버들 나무 / 눈 내리던 날
엄마 사랑 / 어린이 놀이터 / 낙조를 보고 있는 노인 / 그때가 즐거웠다
해설|박윤배 기억을 다면의 거울로 비춰낸 연조의 미학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