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진 시집 『너와 걷다』. 이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삶과 자연 속에서 발견한 인생과 사랑의 깊은 성찰을 서정적인 시어로 표현한 것이다. 설레임, 기쁨, 그리움 등 풍부한 감성들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1장●서글픈 물길 맞으며 詩 무는 소리 허기 여름이 간다 코스모스 새벽별의 유혹 어느 저녁, 노을 맞으며 금어기 귀양 살정(殺情) 2장●다시 피어날 연꽃처럼 살면서 아기 고양이 크로키 겨우내 푸른 잔디 길 바람 리마의 임아 비가 내려 주기를 고백 빈센트 겨울 나그네 3장●너에게로 가는 길 내 삶의 칠월 그건 바람이었다 가거도 사시나무 가을바람 별을 보다 나 같은 사람 살청(殺靑) 너와 걷다 화개(花開) 시에서 쓰인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