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랑 자식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0)

나도향 | 더플래닛 | 2019년 01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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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23년 1월 《개벽》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박 교장의 집 행랑아범의 아들인 열두 살 진태는 함박눈이 쏟아져 마당의 눈을 치우다가 눈을 담은 삼태기를 놓쳐 지나가는 박 교장의 하얀 버선에 검은 흙이 섞인 눈이 묻히고 마는데…….

저자소개

나도향


보통학교 교사, 소설가
본명은 나경손(羅慶孫)
필명은 빈(彬)
호는 도향(稻香)
1902년 서울 출생
1926년에 25세의 나이에 요절

1922년 《백조》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 발표와 함께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초기 작품에는 낭만주의적 성향이 강했으나 점차 이를 극복하고 사실주의로 전향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의 단편소설과 《환희》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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