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살아있네! 2

안병호 | 모카북 | 2013년 04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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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랑과 코끼리의 싸움. 작은 공에서 시작되어 큰 꿈으로 끝나다.

오랑 팀과 코끼리 팀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야구 이야기. 엎치락뒤치락 포인트를 얻어가며 악착같이 승리를 향해 공을 던지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들이 수도 없이 지나친다. 결국 작은 공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2편으로 돌아온 야구, 살아있네! 는 여전히 몸 쪽 꽉 찬 돌직구로 스포츠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문장이 좋다, 글이 좋다가 아닌 스포츠드라마가 글로서 보이게 되었을 때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정확히 잘 짚어내고 있는 것이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지 않게 만든다. 어떻게 보면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적인 요소를 섞은 드라마와는 이 글은 사뭇 다르다. 드라마 안에 스포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야구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요란한 문장색깔, 여타의 감정선이나 애정선 같은 것은 완전히 배제한 채, 야구에 대해서 구구절절이 파고드는 작가의 진중함과 호탕한 완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

저자소개

안병호

포항 産
대구상고, 포항대
포항대 재학시 수필가 한흑구 교수에게 사사
탁족도, 분유 등 발표

동해의 영일만에서 태어나 바닷바람을 쐬며 자랐다.
초등, 중등학교시절 백일장 장원을 맡아 놓고 했다.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포항에 머물면서 포항대학에 다녔는데 수필문학의 거장인 한흑구(세광)교수에게 문학수업을 사사받는 행운을 안게 되었다.
삼일그룹 기획실에 근무하면서 항도, 향록학교 수학을 가르쳤다. 법률사무소, 법인 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법인이사로 재직 중이나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탁족도, 분유 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근작으로는 역사장편 ‘어링불’ 스토리텔링컴퍼니, 전기소설 ‘루이델랑드’ 미다스 북스가 있다.
근작 모두 탄탄한 역사적 기반을 둔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내용의 작품이다.
특히 ‘루이델랑드’는 평화방송, 평화신문에서 주최한 독서감상문 대회 2011년도 ‘으뜸책’으로 선정되었다. 'P의 그림'은 e-book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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