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작가의 말
1부 섶마을에서
천전리 각석
섶마을에서
단종을 그리며
패랭이꽃
노계에 들다
난계 오영수
옛 벗
2부 정월 영묘사
창림사터 삼층석탑
무아
일성왕릉 소고
정월 영묘사
처용아비
대왕암
부처님 오신 날
연꽃바위
3부 도
농장일기 1. 부부
농장일기 2. 탱자
솔밭 위의 식사
우렁각시
만종
오카리나 소리
도
4부 옹기의 시간
난초
옹기의 시간
명선도
바다
채송화
보름달
손
매화
5부 우체통의 꿈
꿈
사도
풍선
교실
필생
논어를 공부하는 시간
우체통의 꿈
출판사 서평
박잠의 시는 소박하면서도 진실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시에는 어려운 시어나 기호가 하나도 없고 시적 기교도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녀의 시를 읽을 때 느끼는 진솔함은 우리의 감정을 순화시켜 주고 오늘의 삶의 현실과 근저를 되돌아보게 한다. 바로 이 점이 박잠 시가 가진 힘이다. -손진은(시인․ 경주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