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출생.
시골에서의 유년기를 지나 인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운중에서 홍경애 선생님을 흠모했고 송도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숙영 선생님을 만나 윤리교사의 꿈을 가졌다.
대학 시절 교육을 통한 세상의 변화와 인간다운 세상을 꿈꾸었고, 1990년 인천 부평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인송중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인천만수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 윤리 철학을 담당하며 제자들의 가치관 형성에 관심을 가졌으며, 지금은 인천고잔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나간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함께 했던 소중한 이름을 떠올리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숙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