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덩굴장미처럼

황광자 | 이룸나무 | 2018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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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연과 신앙, 사랑을 노래한 황광자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방학 때마다 필리핀 봉사활동을 하면서 코코넛 나무와 춤추는 바나나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시를 쓰고자 하는 의욕을 불태웠던 시인은 그 감성을 키워 지루한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은 시를 1부 「자연과 함께」에 소개했다. 2부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고 힘들 때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고백한 시상들을 「주님과 함께」로 엮었다. 3부는 여자들의 삶이 그렇듯이 자신이 자란 환경은 등지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서류 하나로 가족으로 엮이면서 장미의 전쟁과도 같은 홀로 이겨내야 하는 갈등과 고통을 노래한 시들을 「사랑과 함께」로 묶었다.

저자소개

저자 : 황광자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칼빈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아호는 高恩. 한국문단 이사, 한국기독교시인협회 이사, 낭만시인협회 부회장, 한국시조사랑본부 회원, 싱크탱크 전문위원, (사)한비충만센터 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공동시집 《시인들의 외출》 1,2집을 출간했다.

목차소개

제1부 자연과 함께 - Together in Nature
개화
꽃눈
그녀의 봄

꽃샘의 고통
목련
바람 앞에선 봄
계절, 그 창문 밖에는
비가 오면
강물은
코코넛 나무의 사랑
춤추는 코코넛
망고꽃
비 오는 날의 오후
바람 부는 날
가을의 문턱
가을비
시인의 계절
시월의 노래
음표로 흐르는 너
쑥향이 짙은 밤
비의 연가

제2부 주님과 함께 - Together in Lord
신부의 기도
단 하나의 사랑
가시
기다림
골리앗이여!
신음소리
요셉의 꿈
가시나무
하늘 향기
마리아의 심정
보이지 않는 손
우산 속의 사랑
소통
용서
사랑한다면 덩굴장미처럼
바람이고 싶어라
흔적
안개 같을지라도
기다림의 미학
내 마음의 풍금
사랑하는 법
부엉이의 사랑
부엉이 아빠
그대 때문에
사랑하지만

제3부 사랑과 함께-Together in Love
마흔 더하기 네 살의 사춘기
사랑은 적선이 아니야

언제쯤 우리는(DMZ 비무장 지대)
찔레꽃 피던 날
명자꽃(지고지순, 至高至純)
난 아직도
시를 쓰고픈 아줌마
어느 날 문득
손님

이젠 안녕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잃어버린 사랑
밀물처럼
그리움
비야 비야
남편의 빈자리
시와 나
피아노
살림살이
나만의 시간
떡국
어머니의 바다
열정
시간의 끝자락, 너는
기억 저편의 플루트
나도 몰랐어
집으로 가는 길
커피 필터
가끔은
별 미용실
그리움의 덫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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