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도 좋다

박보현 | 이룸나무 | 2018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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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람에 대한 희망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시집
"잔잔한 아픔을 승화시키는 위로의 힘"

그림책 심리학, 감성 도서 등을 강의하는 박보현 시인은 “혼자 걸어간다고 수고했다…… 비바람 몰아치는 언덕 위 홀로 지킨다고 고생했다. 뙤약볕 아래 땀 흘려 일한다고 욕봤다………… 이제는 잠시 쉬어가도 좋다."고 노래한다. 누구나 지금의 위치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려고 아등바등거리고, 끊임없이 허둥대며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현실 속에서 배움을 통해 태풍도 있고 바람도 있고 고통,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내며 아름다운 빛깔로 변화되어 가는 인생에 희망을 거는 작가이다. 제1부 내면의 아이, 제2부 내게는 애인이 여럿이다, 제3부 당신, 제4부 잃어버린 나의 언어를 찾아서 실린 그의 시어는 섬세한 감성이 글로 승화된 아름다움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보현
부산문인협회 회원으로 2013년 「문학도시」 신인상을 수상 등단했다. 신라대학교 가족상담 석사 졸업을 했으며 현재 [스토리북 & 생각겨루기] 대표로 일한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외 교육 현장에서 그림책 심리학, 감성독서, 북아트 책 만들기 강의를 한다.

목차소개

제1부: 내면의 아이
내면의 아이
기억
문제
모가지
첫 마음
내사
내면의 허기
野性의 목소리
핵심 감정
속앓이
장미
여자의 일생
거울
유통기한을 아는 여자
혹 있는 여자
돌멩이
기다림
계명
눈물
박새 한 마리
그대는 내가 아니다

마법일
나의 전생


제2부: 내게는 애인이 여럿이다
내게는 애인이 여럿이다
시간의 광기
몰입
상사화

예방주사
해어화
전화기

노오란 불빛
길고양이
도도한 고양이
논문
바람
노을
모퉁이
인연
봄 마중
눈의 여왕
빨래
가을
들풀
꿈을 꾼다
청춘이란
잠시 쉬어가도 좋다
천 년을 넘는다
울림
선녀와 나무꾼
여행
공주

세상살이
잡념
여유
수련 잎
마음
가변과 불변


제3부: 당신
당신
남의 편
남편
나무
엄마표 음식
엄마
그녀
아들
작은 새

시계
관음(觀音)

표현
두려움은 환상이다
과잉보호
매일
제랄다와 거인
신경증
병명
컨설팅
교육이란 무엇인가
도전
치료
소통
자화상

제4부 잃어버린 나의 언어를 찾아서
잃어버린 나의 언어를 찾아서
오늘
불협화음론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반려자 그림자……
부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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