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0월『백민(白民)』 추계특집호(秋季特輯號)에 그 전반부가 발표되었고, 이어 1949년 1월 신년특대호(新年特大號)에 그 후반부가 발표되었다. 광복 후의 일제의 문화적 잔재를 비판하는 풍조와 함께 친일 행위에 대한 개념규정, 아울러 당대 지식인의 고뇌 등을 다루었으며, 자기반성을 심도 있게 해부한 일종의 자전적 소설의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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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애: 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 겸 극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