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장편 역사소설. 후백제의 시조인 견훤이 나라를 건국하는 과정부터 이후 후백제가 멸망하는 과정까지는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광수의 ‘마의태자와는 역사적 의식 및 서술방법 상에서 대비되는 작품으로 서로 비견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38년 5월 ’제성대‘하는 제목으로 ’조광‘에서 수개월간 연재되다가 이후 1940년 경 ’박문각‘에서 단행본으로 세상에 선보이게 된 작품이며 본 책은 현대 맞춤법에 맞추어 작품을 교정 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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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동인(1900 ~ 1951) 호 금동 필명 춘사 인물의 개성을 드러내는 묘사와 허구 등에 중점을 두어 자신의 독창적인 소설 기법을 설립하였으며 문학의 교훈주의의 청산을 하는데 일조하였다. 대표작 감자 배따라기 약한자의 슬픔 광화사 광염소나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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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표지
사적 서편
출발
도선사
기우는 일천년
졸장
장왕
궁예
왕·왕·왕
왕자
재차정립
송악왕기
문죄의 사
함한 반 오백년
눈은 눈으로
낙화암 삼백년
금강 왕자
자식복
노호
삼한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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